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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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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생"이라 붙여 봤는뎅...이상한가요?^^

일월에는 꽃씨를 깨우지 마셔요.
추위에는 피지도 못하고 숨지니까요.

이월에도 꽃시를 감추어 두셔요.
아직 찬바람에 감기 드어요.

삼월에는 꽃씨를 적당히 묻어 두셔요.
너무 얕게 묻으면 떡 잎사귀 되기전에 바람나니까요.

사월에는 손님을 초대하시고...

오월에는 꽃의 살아을 허락하셔요..

유월에는 그들의 살앙을 구경하시고...

칠월에는 꽃에 물을 둠~뿍 주셔요.

팔월에도 그러기구...

구월에는 꽃씨의 탄생을 기뻐하시고.~

시월에는 유언을 받아 주셔요.

십일월에는 관을 짜시고...

십이월에는 꽃을 양지 바른 곳에 묻어 주셔요.

일월에는...꽃씨를 절대 부르지 마셔요.

....끄적끄적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말이 안되는 것 같아도...걍.적으네요.ㅎㅎ^^.
쩜 브끄럽고 ㅎㅎ창피하기도 하지만...


홈지기	아뇨. 아주 좋습니다. ^^ 순수함 만큼 좋은 글이 어디 있겠습니까. 관찰력이 참 좋으시네요. ^^	2004/10/12	x



	음..."일생"이라 붙여 봤는뎅...이상한가요?^^ [1]	언제나...~	2004/10/12	528

375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Lovely Angel	2004/10/11	544

374	취직되면 한턱 낼게	모래요정	2004/09/19	485

373	살앙...이란.^^*	언제나pureennamu	2004/09/14	539

372	제목ㅡ.ㅡa"?생각하지 않고 쓴글이라...^^*	언제나pureennamu	2004/09/13	415

37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	웃는얼굴	2004/09/03	548

370	함께 가는 길	길가에서	2004/08/13	664

369	죽음으로 가는 오메가 시계를 아십니까?	텅빈충만	2004/08/10	445

368	형과 어머니의 이야기 (너무나 감동적인 글) [1]	홈지기	2004/08/09	613

367	[엄마 어린이집에 이상하게 생긴 친구가 왔어요] [1]	텅빈충만	2004/08/09	437

366	아버지의 시계	惡∽女ø	2004/08/07	480

365	난... 과연 세상을 이기었을까?! [2]	쮸야	2004/07/20	439

364	내삶의 주인공 [2]	은빛숲속에서	2004/07/01	667

363	서툴수록 완벽한 고백	백지	2004/06/28	520

362	거지가 준것 [2]	백지	2004/06/22	496

361	삶의 지혜	쮸야	2004/06/22	622

360	세 가지 습관	바보	2004/06/18	553

359	그리운 친구...	행복한 천사...	2004/06/16	446

358	언제나 뒤늦게 깨닫죠...	우엥	2004/06/16	490

357	그대가 나간뒤... [1]	우엥	2004/06/11	391

356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모래요정	2004/05/29	680

355	너에게 하나만 묻고싶다.	쮸야	2004/05/27	571

354	사람은 기대를 거는 만큼 최선을 다하게 된다.	쮸야	2004/05/24	512

353	* 귀한 인연이길 *	모래요정	2004/05/23	567

352	* 미소가 묻어나는 선물 *	모래요정	2004/05/18	545

351	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2]	모래요정	2004/05/07	577

350	아버지..	^하늘천사^	2004/05/01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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