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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ily7925

제목:

어느 소녀에게

모든 꽃들 가운데서
너를 가장 사랑한다.
너의 입김은 언제나 달콤하고 싱싱하다.
너의 눈은 순결과 기쁨에 넘쳐 있다.
꽃이여, 나의 꿈속으로 너를 인도해 다오.
그곳 빛깔 고운 마술의 숲속에
너의 고향이 있다.
그곳에서 넌 시들지 않고
내 영혼의 연가 속으로
너의 젊음이 깊은 향기를 품으며
영원히 피어난다.

- 헤르만 헤세 시집(너는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중 -



17	나의 인생은..[시]	강주성	2002/09/29	669

16	나는....바랍니다.. [1]	바게트	2002/09/29	881

15	귀여운 토끼들... [1]	Lovely Angel	2002/09/28	681

1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깨닫는 일이기에....	lily7925	2002/09/28	859

13	사랑의 절대적인 정의... [1]	사막의 우물	2002/09/26	865

	어느 소녀에게	lily7925	2002/09/26	859

11	실패투성이 20대	lily7925	2002/09/26	950

10	감자	lily7925	2002/09/25	678

9	★ㄴ ㅓ ㅇ ㅔ ㄱ ㅔ..★ [2]	이쁜이	2002/09/25	1002

8	어떻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래	2002/09/19	1042

7	술~	lily7925	2002/09/18	834

6	"아버지는 누구인가" [7]	lily7925	2002/09/16	834

5	말의 빛	lily7925	2002/09/16	931

4	백수들이 집에서 노는 10가지 방법 [2]	이쁜이	2002/09/13	1022

3	아름다운 청년 (펌) [1]	lily7925	2002/09/13	795

2	사랑하기 때문에..	Lovely Angel	2002/09/10	1067

1	To.angelos	silverfish7	2002/09/06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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