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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ily7925
제목: 말의 빛
말의 빛

쓰면 쓸수록 정드는 오래 된 말
닦을수록 빛을 내며 자라는
고운 우리 말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청청한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 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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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의 인생은..[시]  강주성   2002/09/29  657
16    나는....바랍니다.. [1]  바게트   2002/09/29  870
15    귀여운 토끼들... [1]  Lovely Angel   2002/09/28  670
1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깨닫는 일이기에....  lily7925   2002/09/28  848
13    사랑의 절대적인 정의... [1]  사막의 우물   2002/09/26  855
12    어느 소녀에게  lily7925   2002/09/26  851
11    실패투성이 20대  lily7925   2002/09/26  942
10    감자  lily7925   2002/09/25  665
9    ★ㄴ ㅓ ㅇ ㅔ ㄱ ㅔ..★ [2]  이쁜이   2002/09/25  989
8    어떻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래   2002/09/19  1037
7    술~  lily7925   2002/09/18  829
6    "아버지는 누구인가" [7]  lily7925   2002/09/16  816
   말의 빛  lily7925   2002/09/16  921
4    백수들이 집에서 노는 10가지 방법 [2]  이쁜이   2002/09/13  1016
3    아름다운 청년 (펌) [1]  lily7925   2002/09/13  785
2    사랑하기 때문에..  Lovely Angel   2002/09/10  1058
1    To.angelos  silverfish7   2002/09/06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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