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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홈지기
제목: 즐거운 불편
[즐거운 불편 중에서..]

편리함이나 안락을 제공하는 새로운 소비가 습관화되면, 그것을 끊을 때는 거기서 얻게 되는 안락의 몇 배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소비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하고, 그 비용을 벌기 위해서 시간을 쫓기게 된다. 그렇게 해서 뒤집어 쓰게 된 버거운 굴레가 현대의 ‘풍요로움’의 실체가 아닐까? ‘풍요로움’이 강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후쿠오카 켄세이의 <즐거운 불편> 중에서


*만일 삶의 다른 방식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향하고자 하는 꿈과 거의 일치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늘 꿈과 현실의 경계선에 서성거리는 까닭은, 다 버려야 비로소 그 꿈에 도달하게 된다는 경험과 인식의 과정으로서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불편하게 산다는 것’ 또한 무엇이 이 세상에 우리를 평화롭게 있을 수 있게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이다.


<황인철 아침공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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