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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보
제목: 근심으로 여울지는 그대 가슴에 기쁨을 두어요.
1.
"아름다운 나뭇가지를 사랑하지 마. 그대 마음속으로 그 모습만을
상상하지마. 그건 시들어가. 나무 전체를 사랑해. 그러면 그대 아름
다운 나뭇가지와 보들보들한 잎사귀, 시들은 잎사귀도 사랑하게 돼.
수줍은 꽃송이와 활짝 핀 꽃송이, 흩날리는 꽃잎과 춤추는 하늘, 층
만한 사랑의 눈부신 그림자를. 아, 힘껏 삶을 사랑해. 삶은 꺼질 줄
몰라."
2.
근심으로 여울지는 그대 가슴에 기쁨을 두어요. 탐욕과 질시의
뜨락엔 내려가지 말아요. 종려나무 숲 흐르는 새벽안개처럼 그냥
있음을 기쁨으로 삼아요. 아, 가만히 호흡하며 거닐어 봐요. 꽃과
나무, 새처럼. 생명이 원래 그러니까요."

- 김용규<알도와 떠도는 사원> 이라는 책을 읽다 좋은 구절이
  몇몇 보여서 수풀님들께 소개해드립니다.
  한 주 시작 잘 하시구요. 건강한 매일 보내세요^^



  홈지기 ^^. 좋군요. 2002/11/25 x  



152    마지막으로 부를수 있는 이름  로키   2002/11/29  706
151    딱 한사람 [1]  우리^^   2002/11/28  754
150    없음` [4]  무명   2002/11/27  549
149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4]  바보   2002/11/26  796
148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성격.. [7]  Lovely Angel   2002/11/25  894
   근심으로 여울지는 그대 가슴에 기쁨을 두어요. [1]  바보   2002/11/25  554
146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_ [1]  바게트   2002/11/24  711
145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2]  Lovely Angel   2002/11/23  669
144    마중물이 된 사람 [1]  우리^^친구ㅋㅋ   2002/11/18  671
143    사랑하면서도.. 이젠..  레인   2002/11/18  802
142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중에_  바게트   2002/11/17  704
141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1]  로키   2002/11/16  878
140    생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2]  바보   2002/11/14  834
139    최고의 자리  freedom   2002/11/12  818
138    판도라의 상자  freedom   2002/11/12  845
137    사람좋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3]  바보   2002/11/12  760
136    저는 너무 힘들게 살앗습니다.(어머니 사랑합니다) [10]  시들지않는화   2002/11/11  758
135    당신은 그 사람을 가지셨나요? [3]  mysky   2002/11/10  651
134    만원에 담긴 행복. [2]  바보   2002/11/10  828
133    작은행복  투게더   2002/11/07  1247
132    집착 [2]  바부   2002/11/05  666
131    고통과 역경을 받아들인다.  바보   2002/11/02  709
130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용혜원님시  freedom   2002/11/02  843
129    한석봉이야기 [1]  freedom   2002/11/02  724
128    어느 그림의 사연 [1]  freedom   2002/11/01  828
127    바다색 물고기의 사랑  꿈꾸지않는새   2002/11/01  1118
126    최고의 작품  freedom   2002/10/31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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