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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우리^^친구ㅋㅋ
제목: 마중물이 된 사람

마중물이 된 사람


우리 어릴 적 펌프질로 물길어 먹을 때

'마중물' 이라고 있었다

한 바가지 먼저 윗구멍에 붓고

부지런히 뿜어 대면 그 물이

땅 속 깊이 마중 나가 큰물을 데불고 왔다

마중물을 넣고 얼마간 뿜다 보면

낭창하게 손에 느껴지는 물의 무게가 오졌다

누군가 먼저 슬픔의 마중물이 되어준 사랑이

우리들 곁에 있다

누군가 먼저 슬픔의 무저갱으로 제 몸을 던져

모두를 구원한 사람이 있다

그가 먼저 굵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기에

그가 먼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꿋꿋이

견뎠기에



임의진 선생님 홈피에서 옮겨왔습니다.
좋은글 수풀님들과 같이 보자고 한거니 크게 꾸짖진 않으시겠죠?
^^



  홈지기 크게 꾸짖다니요. 칭찬해도 부족할 판에.. ^^*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2/11/26 x  



152    마지막으로 부를수 있는 이름  로키   2002/11/29  705
151    딱 한사람 [1]  우리^^   2002/11/28  754
150    없음` [4]  무명   2002/11/27  548
149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4]  바보   2002/11/26  796
148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성격.. [7]  Lovely Angel   2002/11/25  894
147    근심으로 여울지는 그대 가슴에 기쁨을 두어요. [1]  바보   2002/11/25  554
146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_ [1]  바게트   2002/11/24  711
145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2]  Lovely Angel   2002/11/23  668
   마중물이 된 사람 [1]  우리^^친구ㅋㅋ   2002/11/18  670
143    사랑하면서도.. 이젠..  레인   2002/11/18  802
142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중에_  바게트   2002/11/17  704
141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1]  로키   2002/11/16  877
140    생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2]  바보   2002/11/14  833
139    최고의 자리  freedom   2002/11/12  818
138    판도라의 상자  freedom   2002/11/12  844
137    사람좋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3]  바보   2002/11/12  760
136    저는 너무 힘들게 살앗습니다.(어머니 사랑합니다) [10]  시들지않는화   2002/11/11  758
135    당신은 그 사람을 가지셨나요? [3]  mysky   2002/11/10  651
134    만원에 담긴 행복. [2]  바보   2002/11/10  828
133    작은행복  투게더   2002/11/07  1246
132    집착 [2]  바부   2002/11/05  666
131    고통과 역경을 받아들인다.  바보   2002/11/02  708
130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용혜원님시  freedom   2002/11/02  843
129    한석봉이야기 [1]  freedom   2002/11/02  723
128    어느 그림의 사연 [1]  freedom   2002/11/01  827
127    바다색 물고기의 사랑  꿈꾸지않는새   2002/11/01  1118
126    최고의 작품  freedom   2002/10/31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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