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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들지않는화
제목: 저는 너무 힘들게 살앗습니다.(어머니 사랑합니다)
(저의 글을 읽기위해 클릭한거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게 읽어 주시고 지루하지만 뒤로 클릭하지마세요.)
제목이 조금 우울하죠?
저는 어렷을때부터 너무 가난하게 살았답니다.
술에 매일같이 찌들여서 사는 아버지와,항상 술로인해
빛을진 아버지를 위해 그 빛을 갚기위해 새벽에는 우유배달
낮에는 목욕탕때밀이를 하시는 저희 어머니가 있습니다.
물론 어릴때 얘기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저희 아버지는 만나기전에 각자 결혼을 한번씩
한 상태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저희어머니를 만나기전에 딸이 한명있었구
우리 어머니또한 딸이 한명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저를 낳은거구요(저는 아들)
참으로 집안이 이상하게 돌아가죠?
저희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시구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가 술취할때
마다 맨날 구타를 당햇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늘그랬습니다.
술먹구 싸우고 경찰서에 유치장이며 늘쌍 들낙날락 그랫구
어머니는 그런아버지 뒤치닥거리하는데 항상 힘들어햇엇죠

또한,저를 가졋을때 병원갈 돈이 없어서 친정과 이웃주민들의
도움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우리어머니를 위해 병원에 가게되엇
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불구 하고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한 우리어머니를
돈을 달라며 어머니를 구타하셧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참다참다못해 이혼을 하자며 나섰고
성질이 있는 우리아버지는 자존심은 있는지 그래 이혼해준다며
도장을 찍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식들은 데려가지 못하게 하였구
저는 할수없이 아버지 밑에 자라게 되었습니다.
밥도 제데로 먹을수 없엇고 삼촌(아버지동생)이라고 있는 사람들이
날마다 술에취해 나보고 술 외상해오라고 하고
술외상못해오면 저를 구타하였습니다.
제가그때 갓 7살때 였습니다. 1989 년도 엿죠. 그럼제가 몆년생인
지 대충 짐작하실겁니다.
저는 국민학교(초등학교)때 학교조차 제데로 다니지 못햇습니다.
술취한아버지 잘때까지 잠을 못잤으니까요.
자식이 학교를 가던 안가던 아버지는 상관안하셨으니까요.
국민학교 3학년때입니다. 저를 낳으신 어머니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를 부루며 저에게 돈가스도 사주시구
가위,바위,보 라는 메달뽑기도 하게 돈도 주시구 핫도그,닭발.
떡볶이,솜사탕,밭빙수도 사주시곤 햇습니다.

몰론 아버지에게는 만났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기루 하기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아버지가 저를 키우기가 힘이 드셧는지 이혼한지 2년정도 지났을
때였어요 저희 아버지는 새로운 여자가 있었구요.
저희 아버지는 저를 낳아주신 저희 어머니를 부루시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자식을 줄테니 대신 돈을 달라고 말입니다.
그 액수가 얼마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해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되었구
잠도 제데로 못잤던 저에게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해두 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 몰랐는데..

성인된 지금 알고보니 저희 어머니가 얘기하시길.
너희아버지 집안에 형제들은 다 인간되긴 멀엇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고 여쭈어보니.
저희 아버지 집안엔 남자만 8형제  그중 우리아버지는 5번째였죠
저희 삼촌들중 2명은 알코올중독자였으며... 술먹다가 사망햇죠.
그리고 작은 삼촌들은 대구시내 좋게 얘기하면 조폭 나쁘게는
깡패엿죠. 등,배,팔,발목,손등,다 문신이며,
어머니 말로는 대구 화원교도소소를 안방처럼 들낙날락거렷다는..
어렸을때 그것을보고자란 저는 싸움질을 많이하는 양아치에 불구했습니다.

아버지밑에 10살때까지 자라다가 11살때부터 어머니밑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중3때까지 어머니가 경찰보다 무서울 만큼 저를 엄하게 키우
셨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했으면 엄청많이 맞았거든요.
저는 어머니밑에서 참다운 삶을 살았습니다.
물론,잦은일로 구타,폭행,갈취,집단폭행으로 파출소에 여러번
들낙날락 거렷지만, 어머니가 있어서 소년원까진 안갔습니다.
보통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죠 빨간줄이 없습니다.

지금 제나이 21살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참 죤경스러우며 항상 어머니를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나이 21살이지만 그래두 초등졸업-중등졸업-고등졸업-대학휴학
1학년까지 다니구 군대때문에 연기한 상태입니다.

어머니 혼자힘으로 정말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고생하신 저희
어머니가 있기에 저는 이렇게 될수있었습니다.
저도 어머니말구 아버지라고 부룰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말하듯이
아빠가 있었으면 ... 이런생각을 문득해봅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고등을 졸업하고  대학에 붙고 인터넷정보과에서 저를 장학금50만원을 준다면 스카웃제의가 들어왔지만 물론 학비는 무료.
저는 거절하고 자동차과를 들어갔습니다.
참고로,플래쉬,html,페인트샵,포토샵(배우는중), 홈페이지도
여러개 만들어주엇고, 배너,플래쉬배너,작은 홈페이지도 운영하면
서 저의 실력을 키웠습니다. 물론 무료로 말이죠.

다 이런걸 할수 있었던건 저희 어머니가 뒤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저는 인터넷 정보과보다는 자동차쪽이 좋았습니다.
왜냐구궁금하시겟죠. 인터넷정보과를 들어간다면
취업이 그렇게 유망하지 않습니다.
허나 자동차과는 일반 정비공장도 많고 어머니에게 빨리 효도하는
길이다 싶어서 였습니다.

그렇게 자동차과로 진학한 저는 몆일되지않아 신검이라는
군대를 가기위해 신체검사를받는 날이왔습니다.
그런데 군대가기를 좋아햇던 저에게 웬일입니까!!!
해병대를 지원할수 없다니...비극입니다.!!!저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습니다!
그건바로 키가 0.03  ...즉 3mm 가 모자라서 였습니다.

저로서는 아버지가 원망되었습니다.
어렷을때 잘먹엇더라면 해병대 갈수 있었을껄...하는 생각말입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해병대가 아닌 다른 부대도 지원할수 있지만 저는 해병아니면
가기가 싫습니다.
남자에서 남자로 거듭날려면 해병대가 저의 성격에 딱맞으니까요.
저희 아버지를 대신해 저는 한 집안의 과장으로써 말이죠...

내일바로 재검받는 날입니다.
반드시 해병합격해서 어머니에게 효도하며 살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긁을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이글을 끝까지 읽으셧다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소금별 님!! 힘내세요.. 홧팅! 잘하실거에요..!!! 2002/11/11    
  freedom 열심히 사는 모습 좋아보이고 여기까지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2002/11/11    
  .. 힘내세요 ^^ 2002/11/11 x  
  人人ㅣ익 발바닥에 힘을 꽉 주시구 우릎을곧게 펴시구 어깨에 힘을너서 아주 조금만 다리를 올려보세요 3미리 문제 아닙니다..더 굳은 일도 이겨내시고 떳떳한 사내가 되셧잔습니까..^^ 2002/11/12 x  
  홈지기 님의 얘기 잘들었습니다. 꼭 해병대가 아니라도 어느곳으로 가든. 자신이 마음만 곧게 먹는다면 어떻게든 변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지만, 혹 가지 못하더라도, 항상 곧고 굳은 마음으로 자신을 가꿔가시길 바랄께요.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 2002/11/12 x  
  Lovely Angel 정말 책에서나 볼수 있는 글이군요.. 넘 감동적이네요 슬퍼요~ 눈물납니다.. 2002/11/15    
  힘내세요..진정효도하는길이 무언지..그리고 당신이 지금 해야 하는 일이 무언지..잘 생각하시고 지금 부터 당신의 인생에서 이제까지의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빌겠습니다..마음 굳게 먹으세요..당신에겐 어머니가 있잖아요..화이팅..!! 2002/11/15 x  
  mysky 너무 힘들게 사셨던 것 만큼 앞으는 행복한 고속도로가 펼쳐질 겁니다. 힘내세요! 2002/11/16 x  
  별이 힘내세요!! 이말 이상은 할수 없을꺼 같아요... 2002/11/19 x  
  iouhmnet 반드시 가시길 빌며!! 앞으로도 어머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여^^ 2002/11/19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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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딱 한사람 [1]  우리^^   2002/11/28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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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성격.. [7]  Lovely Angel   2002/11/25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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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최고의 자리  freedom   2002/11/12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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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한석봉이야기 [1]  freedom   2002/11/02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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