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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보
제목: 고통과 역경을 받아들인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과 역경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고통과 역경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제가 항상 힘들 때 생각하는 말이랍니다.
저는 저에게 다가오는 고통과 역경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저의 고통을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외면하면 외면할 수록, 막으면 막을 수록 더더욱 심해지는게
고통이라고 하죠.
하지만 저는 고통과 역경을 가슴속 깊이 받아들인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게 느껴지거든요.
피하면 피할수록 외면하면 외면할수록
고통은 전보다 한걸음 더 님들에게 다가와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고통과 역경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인생의 한 부분으로 인정한다면.
님은 지금보다 행복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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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판도라의 상자  freedom   2002/11/12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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