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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ily7925
제목: 필요한건만 남기고 나머진 미련없이~~~~
우리들의 두 어깨에 짊어진 짐은 너무 무거운데
그 짐을 지고 가는 우리들의 존재감은 참 가볍습니다.

제 몸무게 보다 무거운 가방을 지고 가려니까
자꾸 다리가 헛돌고 중심도 흔들립니다.

어떤 사람은 재주도 좋게 자기 보다 몇배나 무거운 짐을
힘도 들이지 않고 지고갑니다.

요령이 없어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꾸만 짐을 놓치거나 떨어뜨립니다.
헛노력만 들이고 시간만 낭비한 채 인생의 무게감에 짓눌려서
앞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합니다.

무턱대고 든다고 잘 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인생의 짐을 등에 지고 가는데도 요령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필요없는 것은 다 버리고 갈 것, 잊을건 잊고 버릴건 버리고..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미련없이 버릴 것..
그것이 바로 요령이다 싶습니다.

욕심에다 미련에다 이것저것 모두 짊어졌다가는 쓰러지기만 합니다

인생의 무게감이라는 것도 다 자기 선택입니다.
할 수 있는 것보다 늘 지나치게 바라는 그 마음이
바로 우리 두 어깨위에 놓은 가장 큰 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이 흐려 맘까지 쳐지는 오늘..
꼭 필요한것만 남기고 나머진 미련없이 버리고 떠나보는것도..
오늘을 사는 지혜라고 생각해 봅니다.

~^^ 혹시 여기 이 글 있을수도 있것지욤~~
그래도 좋은글이니? 한번 더 감상하는것도 괜찮을듯..~~~^^



  홈지기 이글. 처음 올라온 글이예요. ^^
생각해 보니. 이렇게나 좋은 글들이 반복해서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2003/04/11 x  



214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사람,  lily7925   2003/04/11  627
   필요한건만 남기고 나머진 미련없이~~~~ [1]  lily7925   2003/04/11  432
212    가끔 한번쯤 [2]  까꿍   2003/04/10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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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1]  까꿍   2003/04/09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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