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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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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잘 사는 방법이 가벼운 듯 무겁게 무거운 듯 가볍게 잘 와 닿는 시 같습니다.
가까이 하는 사람을 닮아가듯 이 글또한 자주 가까이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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