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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보
제목: [두번째 파리 -티파사]

"어느날 나는 해가 지는 걸 마흔 세 번이나 보았어."
잠시 후 어린왕자는 다시 말했다.
"몹시 슬플 때는 해지는 모습을 좋아하게 되지."
"그럼 너는 마흔 세 번 본 날 그렇게도 슬펐니?"
그러자 어린왕자는 대답이 없었다.
                  -생떽쥐베리<어린왕자> 중에서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공상을 몇번이나 해보았다.
그리하여 나는 겸허하게.
아니 남루하게 살아보았으면 싶다
고독한 삶이 아니라,
비밀스런 삶 말이다
             -장 그르니에<섬>중에서


" I love everything that's old :  old friends, old times,
old manners, old books, old wine. "
                    -Oliver Goldsmith

" 나는 오래된 것은 모두 좋다. 오래된 친구, 오랜 세월,
오래된 관습, 오래된 책, 오래된 와인."
                 -올리버 골드스미스(영국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 1728~1774)


티파사님의 두번째 파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속에 있던 멋진 글들을 나의 작은 수첩으로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풀가족님들께 들려주고 싶어서
나의 작은 수첩에서 수풀공원으로 옮겨봅니다..
나에게 아주 오래된 친구같은 수풀공원이 좋습니다..



  ^하늘천사^ 이글에 감명입어 월요일날 급하게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려보왔습니다. 파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와 패션에 대해서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어린왕자를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군요,,
2008/04/30    
  ^하늘천사^ 저는 이 대목도 마음에 들더군요.

내 배역은 관객
자유롭게 떠도는 또 하나의 방랑객
-두번째 파리 中-

인생이란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것
그냥 내버려 두면 축제가 될 터이니
R.M 릴케<나의 축제를 위하여> 中
2008/04/30    
  바보 와~ ^하늘천사^님 덕분에 좋은 글을 또 알게되네요^^ 제가 소개한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기뻐요~
ㅎㅎ 님도 좋은 책 글귀 많이 많이 소개해 주세요~ 기대하고 있을 께요^^
2008/06/03 x  



24    장외인간 -이외수 [1]  ^하늘천사^   2008/04/30  423
   [두번째 파리 -티파사] [3]  바보   2008/04/07  473
22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2]  바보   2007/05/19  738
21    *프라미스 PROMISE* 눈 많은 그늘나비의 약속...* [1]  맑은나무   2007/05/04  632
20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라  까꿍   2006/12/18  753
19    SEED & FLY DADDY FLY 가네시로 가즈키 작.  ^하늘천사^   2006/09/06  439
18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 않게  바보   2005/12/12  592
17    9개의 인생거울 [도시는 아득히 먼곳에 있었다]  박혜선   2005/07/22  475
16    다빈치 코드라는 책을...  꿈을찾아 한걸음더   2004/10/31  867
15    이해인씨의 "꽃삽"이라는 책..  ^하늘천사^   2004/05/01  1029
14    ♠ 마음에 두면 좋은 11가지 메세지 ♠ [2]  모래요정   2004/04/06  979
13    "구멍가게" 라는 책..  바다처럼   2003/09/06  981
12    작은 백마라는 책이에요  서율하   2003/07/21  836
11    누구나 다 천사이다. 쿠라하시 요우코의 "블루엔젤"  자연저쪽나라   2003/07/13  953
10    그리운 친구에게 중에서...  장판   2003/04/21  932
9    야생초 편지 중에서...  별찌   2003/04/16  940
8    달팽이가 만난 하늘  잠자리   2003/04/13  841
7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  바보   2003/03/31  1051
6    헬렌 니어링, 또 다른 삶의 시작  바보   2003/03/28  715
5    연탄길.. [1]  lily7925   2003/02/11  1074
4    좋은 글 [2]  꿈꾸는 소녀   2003/02/04  1223
3    ☆갈매기와꽃개의눈물겨운사랑이야기☆펌글  죽음보다깊은잠   2002/12/19  901
2    청개구리 [2]  lily7925   2002/09/25  1294
1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틱낫한 저(著),류시화 옮김 [2]  홈지기   2002/09/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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