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지기(2011-06-19 13:36:20, Hit : 1897, Vote : 260
 http://www.supulgrim.org
 15년 만에 이룬 꿈

[15년 만에 이룬 꿈]

드디어! 원하고 바라던 프로그램 배포 게시판을 열게 되었습니다.
1997년 처음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후 15년이란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오는 동안의 여러 곡절을 생각하면
이 작은 게시판은 제 인생에 꿈을 이룬것이자 가장 커다란 선물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접하던 날의 그 신기함과 놀라움을 선명히 기억해 내는 건 20 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비록 컴퓨터란 것이 저의 눈을 멀게 하였을지라도. 거기에서 저는 하나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 컴퓨터가 장차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 서로 돕고 이해 하는데 아주 중요한 수단이 될것임을요...
그러나.  세월이지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컴퓨터는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 훨씬 더 많은 일을 해 내었고
또 훨씬 많은 피해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저는 이렇게나 많은 시스템과 프로그램 속에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 지 잠시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결론은.. 그래도 컴퓨터로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 많은 폐해가 온 세상을 다 덥는다 하더라도 이로움을 포기하면 또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땐 정말로 세상은 삭막하고 어두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눌 수 있을 때 나누고, 지금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나누자 라는 기치 입니다.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나누는 방법이야 여럿이겠지만 굳이 대단한것을 찾겠다고 멀리 헤매기 보다
원하고 잘하는 것으로 기여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왜 꼭 무엇을 나누고 도와야 하느냐고.. 저의 답은 간단하지요.
제가 나서부터 자라 올 때까지 수 많은 보이지 않는 긍정의 힘을 입어 여기까지 온 것 아니겠냐고..
천국과 지옥에서는 1미터가 넘는 젓가락을 사용한다지요? 그러나 천국은 서로 떠 먹여 주느라 기쁨이 넘치고
지옥은 그 긴 젓가락이 자기에게만 향하려니 야위고 불평만 가득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에서 처럼 저 역시 보이지는 않더라도 보다 더 넉넉하고 정 많은 세상을 위해 배려와
나눔의 대열에 한걸음 나아가 보려 합니다.
저의 오랜친구 컴퓨터와 예전부터 꿈꿔왔던 프로그램으로서 말입니다.

미국의 어느 저명한 과학자는 자신의 논문에서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설령 그것이 강한 충격을 위한 조금의 과장이라도 진리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작은 게시판에서 그 긍정의 날개짓을 해보이려 합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꿈을 공유하는 사람이 하나 둘 많아지고. 격려와 응원이 있다면 저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아직 작고 부족하여 '한걸음 자료실'이라 명명 하였지만 이제 이 한걸음이, 두걸음이 되고, 수많은 발자국을 남길때
긍정의 기운이 선순환하여 세상을 덮는 기적같은 일이 올 것을 지금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한걸음이란 이름으로 많은 시간 만나 뵙겠습니다.
당장 반찬이 몇 되지 않습니다. 한걸음이니.. 열 걸음 정도 되어지면. 자랑도 하고 보람도 느끼고 싶습니다.
뜻을 같이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후원,도움주실 분들에게 언제나 길을 열어 놓고 있겠습니다.

부디 저희의 작은 노고들이 사회속에서 여러모로 도움 되길 기원합니다.

                                                                                                   2011년 6월   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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